다시 붐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020-05-13     육성준 기자

 

서울 이태원 클럽의 집단감염으로 다시 지역사회 전파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지난 12일 청주시 서원보건소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는 검사를 받으러 온 차량들로 붐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태원 사태 이후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두 세배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22)씨의 밀접접촉자 35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