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해병대 전우회, 삼기저수지 환경정화활동

2020-08-10     육성준 기자

충북 증평군은 9일 해병대 증평군전우회(회장 신종헌)와 함께 증평읍 율리 삼기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해병대 전우회 30명, 공무원 5명이 참여하고 보트 2대가 투입됐다.

이날 정화활동은 지난달 30일 이후 내린 집중호우로 삼기저수지 내 부유물이 많이 발생해 긴급히 진행했다.

저수지에 부유쓰레기가 방치되면 수중 생태계가 악화하고 악취 등으로 삼기저수지 등잔길을 찾는 내방객에게도 불편을 줄 수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