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인도네시아 이어 두 번째…WMC 총회서 승인 전망

2020-08-26     김천수 기자

[충청리뷰_김천수 기자]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가 출범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18일 몽골무예컴뱃스포츠위원회(Mongolian Martial Art, Combat Sport Committee, MMACSC)가 NMC 공식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충북 청주에 본부를 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릴 202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승인이 되면 몽골 NMC는 2018년 인도네시아 이후 두 번째다.

10월 열릴 WMC는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벤션은 WMC 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학술대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발표, 토론 등을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