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아시아홀딩스 30% 급등 '상장유지 결정 소식에 쑥쑥'

2020-08-27     권영석 기자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주가가 30% 급등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27일 오후 2시 5분 기준 30%(90원) 상승한 390원에 거래 중이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의 상장 유지 결정에 1년 4개월 만에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중국에서 신발과 츄리닝 등을 만드는 사업자회사로 2010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외부감사인 선임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고, 같은 달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상장폐지 심사 대상이 되면서 올해 2월까지 6개월간의 개선 기간이 부여됐다.

이후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고 재차 거래소의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폐여부 심사를 받고 이달 들어 최종 상장유지 결정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