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리드 주가 26% 급등세 'LG화학과 코로나 백신 대량생산 협력'

2020-10-05     육성준 기자
[특징주]

 

셀리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 45분 기준 셀리드는 26.54%(1만 350원) 상승한 4만 9350원에 거래 중이다.

셀리드는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의 개발 및 대량생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상업화 촉진을 위해 LG화학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셀리드는 지난 4월 코로나18 백신 개발을 개시한 이후 연구용 ‘AdCLD-Cov19’ 백신 후보물질을 제작했다. 영장류 시험결과 항원특이적 항체 반응과 높은 수준의 바이러스 중화능력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0년도 4차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중 신·변종바이러스 대응 원천기술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