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헌혈자, 헌혈 400회 달성

2020-11-30     박소영 기자

김종현씨가 충주 헌혈의집에서 4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

김씨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헌혈의집 앞을 지나다 혈액이 부족하다는 피켓을 보고 처음으로 헌혈을 시작한 이후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는 헌혈 봉사회 회원으로서 정기적 헌혈 참여뿐만 아니라 헌혈 캠페인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 내며 도내 헌혈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김씨는 꾸준한 헌혈 참여를 위해 평소 운동 등으로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며 지금도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모두 함께 헌혈에 동참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