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들 위한 ‘젊은 연극인’상 제정 및 수여

충북연극협회, 청주연극협회 연말 행사

2021-01-07     박소영 기자
극단

충청북도연극협회에서는 지난 연말을 맞이해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베스트작품상은 극단 늘품의 작품 우국이세 훈민정음이 받았다. 젊은연극인상은 극단 청년극장의 문의영 배우, 자랑스런 연극인상은 충북연극협회 이영호 감사(제천연극협회)가 수상했다.

또 청주연극협회에도 1년간 모아온 후원금을 청주에서 열심히 활동해오는 젊은 연극인들을 위해 내놓았다. 청주연극협회 젊은연극인상 수상자들은 자기개발금으로 각각 50만원과 상패 및 상장을 받았다. 극단 늘품의 정희선최대운 배우, 극단 청년극장의 조재명 배우, 극단 청사의 이종진 배우가 수상했다. 2020년은 연극의 해였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어느 때 보다 힘든 한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