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녹십자·녹십자셀·녹십자엠에스 주가 일제히 하락세...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 개발

2021-02-10     권영석 기자
GC녹십자,

코로나 혈장치료제 관련주 녹십자·녹십자셀·녹십자엠에스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9분 기준 녹십자는 2.04%(9000원) 하락한 43만 3000원에, 녹십자셀은 0.22%(100원) 하락한 4만 6400원에, 녹십자엠에스는 1.14% 하락한 1만 3000원에 장을 시작했다.

GC녹십자의 바이오 자회사인 GC녹십자랩셀과 랩셀의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가 미국 머크(MSD)사와 총 2조원대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녹십자랩셀 등 3개사는 총 세 가지 고형암에 대한 CAR-NK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한다.

또한 러시아가 자국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한국에서 추가로 위탁생산(CMO)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 중에서 GC녹십자(녹십자)와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