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혜인 29% 강세 '희토류 공급차질 우려'

2021-03-23     육성준 기자

    

[특징주]

 

혜인 주가가 강세다.

23일 혜인은 29.89%(1820원) 상승한 7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혜인은 희토류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다.

지난 22일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미얀마 쿠데타 후 일부 중국 희토류 업체가 미얀마에서 원자재를 운송하는데 장벽에 부닥쳤다고 밝혔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미얀마의 희토류에 크게 의존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세관 당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미얀마산 희토류 수입량은 3만5500t으로 전년보다 23% 늘어났으며 전체 수입의 74.4%를 차지했다.

이에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희토류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