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된 반려견과의 산책

2021-04-08     육성준 기자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의 산책을 즐긴다. 4월의 밤,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주인과 함께 청주 성안길 건널목을 걷는다. 보호자가 “걷자”고 하자 일어서 발길을 옮기고 “앉아”하면 이내 말을 따랐다. 사회성을 높이고 훈련을 위해 함께 산책한다는 보호자는 “훈련한 지 1년 되었다. 대형견이지만 순하고 똑똑해 사람들에게 짖거나 공격하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