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마다 맺힌 튤립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 튤립 만개

2021-04-14     육성준 기자

 

봄비 물방울에 튤립 꽃이 반영됐다. 볼록렌즈처럼 맺힌 물방울마다 꽃망울을 터트렸다.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 옆에 마련된 튤립정원 모습이다. 빨강, 노랑, 보라 등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하자 시민들이 공원을 찾았다. 청주시는 ‘꽃의도시 청주만들기’ 일환으로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일원 약 4755㎡(1450여 평)에 24만 송이 튤립 꽃을 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