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백·시노팜 관련주] 중국산 백신 도입여부 검토중 '국내 관련주는?'

2021-04-24     육성준 기자
시노백

 

보건복지부가 러시아산 백신 '스푸트니크 브이(V)'에 이어 중국산 백신 '시노백'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복지부는 "현재는 신규 백신의 개발·허가 동향을 모니터링(점검)하고 있다"며 "백신 수급 상황과 바이러스 변이, 항체 유효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입 여부를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산 스푸트니크V에 이어 중국산 시노백까지 다양한 코로나19 백신 검증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22일 상하이 교민사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0대 여성 A씨가 자택 침실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19일 상하이의 한 병원에서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내 관련주로는 영진약품, 제넥신, 아이큐어, 보령제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