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된 충북광역 영동군 선거구, 김국기 勝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관위 29일 발표

2022-04-29     홍강희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관위는 29일 7차 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경선지역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광역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은 100% 책임당원 투표로 선정됐다. 보은군 선거구는 박경숙 前 보은군의원, 영동군 선거구 김국기 現 충북도의원, 제천시 1선거구 김꽃임 前 제천시의원, 그리고 제천시 2선거구는 김호경 前 제천시의장으로 결정됐다. 인구감소에 따라 선거구 1개가 줄어든 영동군 선거구는 김국기, 박우양 현역 의원이 경쟁해 화제가 됐는데 김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아울러 기초의원 청주시 아선거구와 음성군 가선거구 지역에 대한 재심청구도 받아들여졌다. 따라서 청주시 아선거구는 남연심 이우균 이행임 전은순 최병근 후보가 경선하고, 음성군 가선거구는 안해성 박흥식 후보가 경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