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경대수 전 의원

2022-07-22     홍강희 기자

 

 

경대수(64) 전 국회의원이 차기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2일 경대수 윤갑근 후보를 놓고 실시한 선거에서 경 후보가 최다득표를 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도당은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해 중앙선관위 온라인투표 시스템을 활용한 모바일 투표로 진행했으며 대의원 649명 중 561명이 참여했다.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경 전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1,2차장검사와 제주지검장,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 부장검사를 지냈다. 증평 진천 음성에서 제19,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