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주지역위, ‘현안 협치’ 선창

박지우 위원장 “충주국가정원 용역비 반영 노력”

2022-09-21     김천수 기자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박지우 위원장은 20일 “지역의 주요현안인 ‘충주 국가정원 조성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민주당이 적극 나선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와 함께 제400회 정기국회에서 당 지도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회의에 (충주국가정원 예산)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그는 “금릉동 남한강변을 중부권 대표 친수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충주국가정원이 원활하게 추진돼야 한다”면서 “충주 여·야 정치권, 공무원(정부부처 공무원 포함), 시민단체, 언론 등 모든 역량을 총 집결시켜 힘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23일 민주당 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는 국회에서 당대표, 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이 모여 대책을 논의 한다”고 했다. 그는 국정감사가 끝나는 10월 말이나 11월초부터는 상임위·예결위 예산심의, 12월 본회의를 통해 2023년도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된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용역비 5억원 정도는 본예산에 반영을 시켰어야 한다”며 “민주당의 지역위원장으로서 예산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야 힘을 합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