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교향악단, ‘목요일에 만나는 교향시’공연

2023-01-12     박소영 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이 2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78회 정기연주회 목요일에 만나는 교향시공연을 올린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안토닌 드보르작의 최대의 걸작이자 클래식 매니아들의 애작인 교향곡 제9<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또한 국내외 유명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고 클래식과 타 장르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최고의 연주를 펼치는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협연으로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연주가 더해져 2월의 목요일 밤을 낭만으로 수놓는다.

이번 공연은 9일부터 공연 세상(1544-7860, http://www.concertcho.com)을 통한 사전예매와 잔여석의 경우 당일 현장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R1만 원, S5000, A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