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일 전 음성군의회 의장 영일장학회 설립

2007-01-02     충북인뉴스
안병일(72) 전 음성군의회 의장은 관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영일장학회를 설립하고 3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했다.

안병일 전 의장은 지난해 12월 23일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영일장학회를 설립하고 조성환(45․맹동면 봉현2리 이장) 이사장이 기금을 운영하게 된다.

영일장학회 설립을 기념해 맹동면 봉현2리 봉암마을 지회정(충청대 1년), 안광헌(충청대 2년), 김미연(혜천대 1년)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일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일정액의 장학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