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 이탈 의경 일주일째 무소식

2007-10-17     경철수 기자

청주 흥덕경찰서 방범순찰대 김모 의경(22)이 근무지를 이탈한지 일주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 경찰이 자체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김 의경(일경)은 지난 10일 새벽 5시께 근무지를 이탈한뒤 일주일째 연락두절 상태다. 경찰은 이날 새벽 5시에서 아침점호 시간인 7시 사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김 일경의 소재를 파악 하는 한편 내무반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 자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