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ㆍ서도소리 명창 권재은의 ‘소리뎐’ 무대

풍물굿패 씨알누리 기획및 사물 맡아

2007-10-18     박소영 기자

경ㆍ서도소리의 명창 권재은 선생이 10월 2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시민회관에서 공연한다. 권재은 명창은 이번 공연을 통해 3년만에 만든 2집의 첫 선을 보인다.

공연 기획은 풍물굿패 씨알누리가 맡았고, 이들은 공연에서 사물을 맡는다. 소리는 권재은 선생과 그의 제자인 성제신씨, 그리고 반주에는 서영훈 서영민 박현령 이진용씨등 지역의 국악인들이 참여한다.

권재은 명창은 노랫가락, 통일비나리, 긴 난봉가, 자진난봉가, 제전, 개타령, 변강쇠 타령, 창부타령 등을 선보인다. 충북좋은공연관람권작, 5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217-0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