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단지, 일류벤처요람으로 성장
충북도 선정 일류벤처기업 중 절반차지
2008-06-12 안태희 기자
충북도는 도내 벤처기업가운데 각 시군으로부터 추천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해 기술성 및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 6곳을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중 (주)메타바이오메드, (주)우진산전, (주)원익머트리얼즈 등 3개 업체가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업체로 나타났다.
(주)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기자재 및 수술용 봉합원사 등 의료전문 개발․생산업체로 올해 초 코스닥 상장과 전세계 80여개국에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 (주)우진산전은 철도차량용 전장품 전문 생산업체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외국에 의존하던 핵심전장품을 국산화함으로써 국내철도차량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주)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제조공정용 특수가스 전문기업이다.
일류벤처기업으로는 이밖에 백산오피씨, 나노신소재, 국보싸이언스도 선정됐다.
▲ 메타바이오메드 |
▲ 원익머트리얼즈 |
▲ 우진산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