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 민화교실

내달 10일부터 석 달동안 이명희 씨 강의

2008-08-27     박소영 기자
국립청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교실 두 번째 민화교실을 9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개최한다. 민화는 서민의 삶 속에서 함께 생활해 왔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학과 풍자로 한 시대의 사회상을 그대로 그려낸다. 격식없이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장르로 오늘날에는 회화부터 도자기, 가구 등 생활용품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번 민화교실은 이명희 씨가 강사로 나서며 강의는 매주 수요일마다 10시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일반 성인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2만원. 신청기간은 9월 5일까지다. (문의 255-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