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충북개발公 상임이사 인건비 반납 촉구
2009-02-12 충북인뉴스
참여연대는 이날 의견서를 내고 "충북개발공사는 상임이사를 둘 수 없음에도 2006년부터 3년동안 각 2명에게 연 6~7천만원의 연봉을 지급해 최소 3억6천의 예산이 소요됐고 앞으로 최소 1억8천만원의 예산이 추가로 소요된다"면서 "주민에게 돌아갈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스스로 환수하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또 "충북도의 감독소홀과 지방공기업에 대한 몰이해가 문제를 촉발시켰다"며 "도는 상급기관으로서 낭비예산에 대한 환수와 더불어 관리감독 소홀에 대해 주민에게 사죄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