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충주’…공원 정비에 35억 투입

2009-02-26     뉴시스

충주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공원정비 사업에 올해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우선 호암공원 사유지 매입에 15억원을 투입하고, 3억2000만원을 교현공원 체육시설과 어린이 공원 정비사업 등에 쓰기로 했다.

또 도시공원 파고라와 안내판 설치사업도 추진되며 조경수 식재 등 수목정비, 공원 내 조명시설 정비 사업 등에도 5억7400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11억3200만원을 투자해 충주호반 가로수 정비, 시내 도로 가로수 정비, 도심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