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도 사랑하고 새 재단도 영입하고
김병일 서원학원 임시이사장
2011-04-22 충북인뉴스
특히 김 이사장은 정치행보에 대한 발언을 기대했던 취재진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김 이사장은 “현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이 대통령을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각오가 돼 있다”며 사실상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또한 “충북 발전과 현 정부를 위해 소통의 역할을 하고 싶은 게 현재의 심정”이라고 이 대통령을 향한 진한 애정도 표현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원학원 정상화를 이끌어야 하는 이사장과 정치인으로서의 자신이 입장을 모두 피력한 의미있는 기회를 가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