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무효화 투쟁, 민주당 의심받고 있어”
정범구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2011-12-28 충북인뉴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성탄전야에 보신각에서 열린 한·미FTA 무효화를 위한 시민대회에 참석한 경과를 보고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민주통합당이 한·미FTA 무효화를 위한 진정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하는 분위기도 있다”면서 “오늘 오후 당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1차 경선이 있는데 당의 최고당론인 한·미FTA 폐기문제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과 소신을 밝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