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철에 인기절정, 도내 자연휴양림 어디있나?
청주 상당산성 휴양림부터 단양 소선암 휴양림까지 15곳 성업 중
2013-11-18 홍강희 기자
숙박시설은 자연휴양림마다 3~4인용 숲속의 집에서부터 40명 이상이 숙박할 수 있는 단체숙소까지 다양하게 있다. 그리고 교육받은 숲해설가가 있어 숲에 관한 공부까지 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숙박시설과 물놀이장, 오토 캠프장, 체육시설, 산책로, 등산로, 자연관찰로 등이 갖춰져 있다. 각 휴양림마다 특색이 있어 사전에 알아봐야 한다.
대부분의 휴양림들은 매월 초 인터넷 예약을 받는다. 휴양림이 인기가 좋다보니 몇 시간 만에 동나는 곳도 있다. 그 중 가동률 1위는 좌구산 휴양림으로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좌구산 휴양림은 증평군민 우선원칙에 따라 군민들에게 할인혜택까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