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과일 먹으면 폐암 발병 40% 줄어
2004-06-27 충북인뉴스
연구결과 북유럽지역 주민의 폐암 발병률이 가장 높았다. 추운 날씨 탓에 과일이 풍부하지 못해 섭취량이 하루 평균 70g 이하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야곱 린자이젠 박사는 "과일 내 비타민 C, E와 식물성 소재들이 결합해 항암 작용을 하는 것 같다"고 과일의 효용을 설명했다.
그러나 흡연자의 경우는 과일을 많이 먹더라도 암 발병률을 확실하게 낮추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