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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社告 2023년 충청리뷰 외부 필진 안내
2022. 12. 29 by 충청리뷰

세월의 흐름에 마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창간 30주년을 맞는 충청리뷰의 마음가짐은 남다릅니다. ‘올곧은 말, 결고운 글이라는 사시에 걸맞은 좋은 글로 새롭게 독자와 만날 외부 필진을 소개합니다.

칼럼 오늘의 직언직썰과 기획 면 인문학 교실R’의 필자, 각각 여섯 분입니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범위를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풍성한 읽을거리, 명철한 시대정신, 눅진한 감동언어를 전해줄 귀한 필진을 찾아 지면에 모셨습니다.

 오늘의 직언직썰

   •우석훈:

파리10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경제학자. 수년간 기후변화협약 정부대표단의 일원으로 국제협상에 참가했고, 생태학과 경제학을 접목시키고 있다. 시민단체 내가 꿈꾸는 나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저서로 ‘88만원 세대’ ‘당인리’ ‘팬데믹 제2국면등이 있다..

 

   •이방주:

수필가. 충북에서 국어교사로 40년 동안 교단에 섰다. 1998년 등단한 이후 수필집 축 읽는 아이’ ‘손맛’ ‘여시들의 반란’ ‘풀등에 뜬 그림자’ ‘가림성 사랑나무와 고소설 주해인 윤지경전을 냈다. 내륙문학회장, 충북수필문학회장을 역임했다. 수필문학회를 창립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현주:

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장이자 선임연구원이다.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했다. 충북의 양성평등정책, 여성친화도시 등과 관련한 수많은 연구에 참여했고, ‘ODA와 사회적경제(공저)’ 등 다양한 연구서를 썼다. 충북대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강사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천정한:

출판인, 문화기획자.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에서 미디어문화연구 전공. 한겨레21, 월간 말, 아카넷출판사 등 언론출판계에서 근무했다. 도서출판 정한책방, 문화기획사 문화잇다 대표로, 괴산 청천에서 동네책방 문화잇다를 운영 중이다. 전북대 외래교수로 문화콘텐츠를 강의하고 있다.

 

   한재각:

기후위기의 불평등과 부정의에 대해 공부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활동가. ‘기후정의: 희망과 절망의 갈림길을 썼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과 부소장, 2019년 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2022924기후정의행진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았고 현재는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이다.

 

  김민정:

충북대 생활과학대 소비자학과 교수. 충북대 가정관리학과 학사, 동 대학원 주거환경·소비자학과 석사, 서울대 소비자학과 박사다. 전공은 소비자재무와 금융소비자이다. 현재 충북대 재정사업기획부처장을 맡고 있다. 현대인들이 관심많은 금융소비에 대한 글을 중점적으로 쓸 예정이다.

 

  인문학교실R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사, 석사. 러시아 과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시베리아,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전문 고고학자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고 서울신문, 한겨레 등에 글을 썼다. ‘유라시아 유물과 뒷이야기에 대한 글을 쓸 예정이다.

 

   •권재술:

물리학자, 전 한국교원대 총장. 서울대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공부했다. 한국과학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관심분야는 과학이다. 우주와 존재에 관한 철학적 문제에 관심이 많다. 저술가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 우주를 만지다우주, 상상력 공장이라는 책을 썼다.

 

   김태경:

경영학박사이자 미트마케터이며 미트컬처비즈랩 부소장이다. 롯데그룹(롯데햄)TGI프라이데이스에서 마켓팅을 담당했다. 도드람푸드, 생생포크 등의 브랜드 마케팅에 참여했다. 식육 전문 마케터로서 숙성, 고기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삼겹살의 시작등의 저서가 있다.

 

   이지상:

고단한 사람들의 일상에 희망의 언어를 들려주는 가수 겸 작곡가다. 노래마을 음악감독, 민족음악인협회 연주분과장을 지냈고 드라마, 연극, 독립영화 음악을 만들었다. 여섯 장의 음반과 세 권의 책을 냈다. 시노래 운동 나팔꽃의 동인이다. 노래에 서린 사연들을 쓸 계획이다.

 

   •장인수:

국어교사이자 시인이다. 2003시인세계신인상 당선으로 등단, ‘유리창’, ‘온순한 뿔’, ‘적멸에 앉다’, ‘천방지축 똥꼬발랄등의 시집과 다수의 산문집이 있다.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고 서울과 고향 진천을 오가며 진심으로 농사를 짓는다. ‘시인농부의 농가월령가집필 예정.

 

   주현진:

파리8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인문학자. 청주 문의면에 있는 동림의 서재에서 인문학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자문위원, 충남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고, 현재 한남대학교 초빙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정념의 인문학에 취하라는 코너로 독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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