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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관광진흥및 보건위생에 기여한 공로 높이 평가
요리박사 김성옥 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03. 05. 21 by 윤상훈 기자

제천을 대표하는 요리박사 김성옥 씨(45·제천시 중앙로2가 김성옥 요리학원 원장)가 마침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씨는 지난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음식 문화축제’폐막식장에서 우리나라 조리 문화 발전과 식품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김 씨가 우리의 전통 음식을 관광상품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한국 관광전통음식협회 음식개발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위생감시원 등으로 활약하면서 관광 진흥 및 보건 위생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 같은 상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 씨는 현재 국내 요리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조리 기능장으로서 식품 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식·양식·일식·중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자격 면허를 40여 개나 보유해 충북에서 자격증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요리사로 유명하다. 김 씨는 현재 서울 배화여자대학, 원주 영서대, 청주 주성대 평생교육원, 안성 식육교육원, 여성회관 등에서 조리 강의를 하고 있으며 조리, 여행, 호텔과 관련된 저서도 발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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