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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충청대 월강축제, 오송역 유치 염원한 테마공원 조성
지역민과 함께 하는 대학축제, 우리가 만든다
2003. 09. 25 by 박소영 기자
충청대학은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월강축제에서 주행사장인 대운동장에 신 행정수도 및 오송역 유치를 위한 테마공원을 만들고, 지역민을 초청해 화제를 낳고 있다.
테마공원은 높이 12m의 역사(驛舍)와 90m의 철로로 구성해 오송역을 형상화했다.
또 월강축제에서는 축제기간내 인기가수가 공연하는 전야제, 가요제, 사제행사, 커플게임, 외국산 담배안피우기 캠페인 등이 펼쳐진다.
한편 충청대는 “학교축제가 단순히 학교만의 축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싶었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교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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