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사람@인터뷰
이규철 박사 "청소년들과 문화교류 하고 싶다"
재중국 상해 한인회 초대 회장 청주 방문
2004. 07. 24 by 곽근만 기자

재중국 상해 한인회 초대 회장인 이규철 박사가 24일 청주를 방문을 했다.

   
▲ 이규철 박사
이박사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7년전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북단대학 부교수로 중국에가서 활동하다 7월말 재중국 상해 한인회를 창립, 초대 회장을 하고 있다.

이 박사의 청주 방문은 중국에서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관련, 중국과의 교류활성화에 단초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이 박사도" 지금 중국에서는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의 문화와 기업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높다"며 "현재 중국 상해에는 10만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도내에 있는 기업이나 도차원의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수 있"고 밝혔다.

그는 특히 "중국 상해에 있는 유학생, 한인들의 2세들과 충북의 학교나 청소년 단체들과 교류를 맺어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를 하고 싶다"며 청소년 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