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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민간 단체 ‘청·사·모’, 충북지역발전위원회 발족
2002. 10. 11 by 충청리뷰
충북인구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등 계획

충북지역 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을 모으자는 취지로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청·사·모(상임 대표 장석봉)는 7일 오후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청사모 사랑의 가로등 사업 보고회 및 충북지역발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사랑의 가로등 사업은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이버 학습도서관, 사이버 가족을 만들어 운영 준비를 하고 있다. 비행 청소년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도 적극 추진중이며 사회의 반응도 높다는 평가다.
또한 이날 발족된 충북지역발전위원회는 지역발전의 현안을 연구하여 제시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에 회원들의 의견과 각 분야의 여론을 청취하여 핵심적인 연구 방안을 지역단체 및 단체장에게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전위원회에는 학계의 각 분야 전문 연구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분야별 전공 교수와 사회 여론 청취를 위한 종교계 인사 등이 포함되었다.
충북지역발전위원회는 향후 연구 과제로 △충북인구 확충을 위한 연구개발 △충북지역 시군 균형개발 △충북 재정자립을 위한 자원개발 △충북도민 지역사랑 유도를 위한 사업 △타도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청주·청원을 중심으로 하는 개발계획 △지역이기주의 타파 님비 현상 제거를 위한 균형 발전 초안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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