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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청주문화 지킴이상’ 수상자 선정
2002. 11. 29 by 충청리뷰
나기정 전 시장, 김영진 박사

‘문화시장’으로 통했던 나기정 전 청주시장과 흥덕사지 발굴의 주역인 김영진박사(청주대 명예교수)가 청주문화원(원장 박영수)이 제정한 ‘제1회 청주문화 지킴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 전시장은 2001년 유네스코 자문회의를 청주에 유치해 직지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킨 공적을 평가받아 공로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연구부문 지킴이 상을 수상 김박사는 흥덕사지를 고증한 결정적 단서가 된 청동금구를 수습, 청주를 직지의 고장으로 밝혀내는등 향토사 연구에 끼친 업적을 평가 받았다. 청주문화원은 청주문화의 정체성을 높이고 향토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인물을 대상으로 해마다 심의위원회를 통한 엄정한 선정절차를 거쳐 ‘청주문화 지킴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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