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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충북벤처클럽 신임회장 이광성씨
2002. 11. 29 by 충청리뷰
“대덕밸리와 연계활동, 실질적 도움되는 운영에 최선”

충북지역 벤처기업 CEO 모임인 ‘충북벤처클럽’의 신임회장 이광성씨(44. SH일렉트로닉스 대표)는 “벤처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벤처클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을 비롯한 금융권 인사와 지역 인사들을 고문으로 위촉하여 협력과 지원 체제를 갖추는데 주력하고, 특히 대덕밸리와 연계, 업체별 기술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는 것.
벤처기업이 어렵다지만 충북지역 벤처업체는 대부분 제조벤처업체로 지금까지 해왔던 업력으로 잘 버텨내고 있다고 분석한 이회장은 그 자신이 지난 83년부터 통신장비업에 뛰어들어 실패의 쓴잔을 들기도 했지만 96년 SH일렉트로닉스를 창업, 든든한 사업 기반을 구축한 벤처 사업가다.
올해는 LG텔레콤 등에 통신장비의 중요 부품인 레이저 픽업을 납품하기로 하여 20억원의 자금을 들여 시설 투자를 할 만큼 성장기에 있다.
이 회장은 충주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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