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서정식부장(55)이 지난 17일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정식 부장은 지난 85년 충북도회에 첫발을 들여 17년동안 지역 건설업 발전과 회원사 권익신장보호, 특히 지난해 재해대책 유공공로를 인정받아 행자부장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서 부장은 건설협회에 들어오기 이전에 충북에 BBS가 정착되도록 한 사회 운동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몸에 밴 봉사와 근면으로 건설협회 280여개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신장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