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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생각 받아쓰기 34
오랜 독자 박명진 & 새로 독자 강진모
2023. 11. 24 by 충청리뷰

2014318~ 박명진

박명진 은여울 고등학교 교사는 지역에도 여러 개의 신문이 있지만 지역 현안을 심층 취재하고 진보적인 시각을 갖춘 곳은 충청리뷰가 유일한 것 같아요. 지역의 내일을 위해 비판하고 제언하는 점이 맘에 들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은여울 중학교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은여울 고등학교가 개교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교사로서 그는 눈에 보이는 아이들보다 보이지 않는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많다.

충청리뷰가 학교 밖 아이들이나 코로나 이후 정신장애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받는 아이들을 다루면 좋겠어요. 정말 많은 아이들이 세상이 나오지 못하고 힘들게 지내고 있어요. 그나마 은여울 중학교, 고등학교에 올 수 있는 아이들은 선택받은거죠. 한 학년에 15명 남짓이라 너무 아쉬워요. 공교육에 이러한 형태의 학교가 더 많아져야 합니다.”

참고로 은여울 중고등학교의 입학기준은 교육환경이 더 어렵고 힘든아이들이라고 한다. 대기하는 인원이 학년마다 50명 정도 있다고 한다.


2023622~ 강진모

강진모 테너는 이 가을을 가장 바쁘게 보내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충북음악협회장을 맡고 있다 보니 자신의 공연은 물론 각종 행사에도 참석해야 하는 까닭이다.

“6월에 열리는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내내 바쁘다고 보면 돼요. 12월 초에 개최하는 충북음악제와 정기총회가 가장 큰 행사죠. 4년 임기의 충북음악협회장도 내년 연말까지 이제 1년이 남았습니다.”

강진모 테너는 대학 출강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어린이나 시니어 등의 합창 지도에도 공을 들여왔다. 1121일에는 60대 여성들이 주축인 고운소리합창단(단장 김경순)’의 정기연주회에 지휘자로 나섰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하지만 그의 관심사는 지역이다. 그래서 충청리뷰 외에도 여섯 개 지역일간지를 모두 구독한다.

충청리뷰 기사는 고민해서 쓴 흔적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일간지와 함께 충청리뷰를 읽음으로써 비로소 균형이 잡혀요. 최근 어려운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안정적으로 특색을 잘 살려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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