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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시대가 필요로하는 봉사단체상 정립”박한교 음성JC 회장
2003. 02. 28 by 충청리뷰
음성JC(창립33주년) 2003년도 회장으로 박한교 회장(37, 남양알로에 성지사 대표)이 취임했다. 박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님들이 일궈낸 찬란한 역사와 업적을 계승발전 시키고, 현실에 맞는 새로운 사업 추진으로 지역민에게 한걸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기관과 함께 음성 고추모 분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울등 도심에 판로를 구축하고, 독거노인 결연및 소년소녀가장 장학사업, 오는 9월 음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34차 충북지구JC 회원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문인협회 소속으로 시인으로 등단하는등 활발한 문학활동도 벌이고 있는 박회장은 “전통을 자랑하는 음성JC는 선후배간의 질서속에서 튼튼한 조직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왔다”며 “시대가 필요로 하는 청년단체로 우뚝서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소탈한 성품이면서도 한번 일을 추진하면 완벽하게 매듭을 지어 지도력과 책임감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박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오화순씨와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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