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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청주시 골프협회 새 임원진의 포부
“청주에서도 박세리 만들겠다”
2003. 05. 03 by 충청리뷰

청주시 골프협회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꿈나무 육성에 전력키로 했다.
오동교회장(45.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탄탄한 사업을 일군 인사들이 대거 포진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도 기대를 낳게 하고 있다.

오회장의 취임 일성도 “앞으로 어린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 청주시장배 골프대회와 협회장배 대회, 닥스골프배 등의 명망있는 대회를 유치해 실질적인 활성화를 꾀하겠다”다.  특히 골프 입문 11년째인 오회장은 골프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났는데,  그동안 청주 닥스골프 대표와 청주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맡아 골프의 대중화에 힘써 왔다.

실력도 프로급이어서 지난해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대회에서 2위 입상하는 등 수상경력도 풍부하다.  중앙초와 대성중 서울 광영고를 나온 그는 지난해까지 청주시 대표선수로도 활약했다. 청주지역 아마추어 골프의 상징적 인물인 이창환씨(중부매일 이사)도 고문으로 참여했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오동교 고문: 이재춘 이창환 박홍규 정인주  상임부회장: 채수창   부회장: 정화삼 김봉명 김성규 민창식 전무이사: 황동민 총무이사: 노윤호 이사: 정철구 오솔 이성복 이주영 손인석 오익정 임효상 이홍로 감사: 이재관 이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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