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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충북지구 JC 회원대회서
청년대상 오원심, 장관옥씨 수상
2003. 06. 26 by 민경명 기자

한국 JC 충북지구(회장 오솔)가 주관하는 제23차 청년대상 시상에서 오원심(45, 충북지방경찰청 경감)씨와 장관옥(음성군 원예유통담당)씨가 수상했다.
 지난 22일 오후 음성체육관에서 JC회원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충북지구 JC회원대회와 함께 열린 청년대상 시상식에서 오씨는 지도록 개발분야 대상을 , 장씨는 지역사회개발분야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열린 충북지구 JC회원대회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모자가정자녀 등 300여명의 불우한 이웃을 초청해 품바공연, 연꽃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풍물공연, 김성환 설운도 등 초청연예인 공연 등으로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는 분위기였다.
 또 JC 회원들은 이날 회원대회를 통해 무료 이발소를 운영하며 음식과 함께 다과 등을 베푸는 등 온정을 쏟아 JC 위상 정립과 주민화합을 도모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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