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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JC 전국대회 청주 유치 쾌거도
충북지구JC 오솔회장 전국 수석부회장 당선
2003. 10. 10 by 한덕현 기자

충북지구JC 오솔회장(36)이 한국JC 제1부회장에 당선됐다. 지난달 27일 경주교원공제회관에서 열린 한국JC 제 105차 임시회에서 오솔회장은 부회장 출마자중 82%의 가장 높은 지지율로 수석 부회장에 선출됐다.  오솔회장이 속한 청주JC는 박종룡씨(청주시의회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JC 부회장을 탄생시켰다. 2004년 충북지구JC 회장으로 결정된 표현철씨도 청주JC 출신이다.

한편 이날 한국JC 임시총회에선 JC 전국대회 청주유치가 결정됨으로써 충북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내년 전국대회 유치를 놓고 그동안 제주와 청주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왔는데 청주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지역발전에도 큰 계기를 마련했다. 오솔회장은 “내년엔 전국체전도 충북에서 열리기 때문에 JC전국대회 청주유치는 더 큰 의미를 차지한다. 두 전국대회의 시너지효과는 지역발전에도 엄청난 파급을 미칠 것으로 확신한다. 주관 단체인 청주JC와 행사준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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