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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터뷰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양향숙 회장
“여성경제인 권익신장 위해 힘쓰겠습니다”
2004. 01. 14 by 김명주 기자

취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양향숙(49·주신건설 대표)회장이 지난 13일 취임식을 가졌다. 3년간 여경협 충북지회를 이끌어갈 양회장은 “충북에 많은 여성기업을 유치하고 무엇보다도 여성경제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3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양회장은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이 가장 관심거리므로 총력을 귀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경부고속철도 오송역사 건설, 청주 국제공항의 활성화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한다”고 밝혔다.

양향숙 회장은 도내에 여성경제인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는 아낌없는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내 여성기업의 유치를 위해서는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보육센터가 활성화 돼야 한다. 또 여성창업경진대회, 저소득여성가장지원에도 관심이 요구된다,”

앞으로 3년동안 여경협 충북지회 회원들과 열심히 꾸려나간다는 양회장은 “정윤숙 명예회장님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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