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도교육청 앞에서 항의시위 벌여
19일 오전 10시, 충북도교육청 앞에서는 참교육학부모회와 옥천 ㅇ초등학교 전 자모회 회원 20여명이 ㅇ초등학교 박 모 교장의 사퇴와 도교육청의 책임있는 해결을 요구하는 시위가 있었다.
o초교 전 자모회는 지난 3월말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배제한 건강달리기 프로그램으로 발단이 된 학교장의 비민주적인 학교운영에 대해 도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지속적인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서 ㅇ초교 학부모 박기영씨는 학교의 비민주적인 운영과 스쿨버스기사의 음주운전, 교사의 체벌 및 실내에서의 흡연 등의 문제점과 도교육청에 학교문제를 상담의뢰한 학부모 우 모씨의 신분을 노출시킨 점, 경학교장 사과문과 관련 편파적인 경찰수사 등을 비판했다.
지난 3월31일에는 학부모 우 모씨와 학교장 박 모씨가 교장실을 잠그고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교장감금폭행사건’으로 비화돼 우 모씨는 첫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이에 대해 ㅇ초등학교 전 자모회 회원들은 교육장과 교육감이 인권이 침해된 학부모 구속사건에 대해 해결할 의지가 없고 오로지 교원수호에만 초점을 맞추고 사법처리를 강행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위에서 ㅇ초교 학부모 박기영씨는 학교의 비민주적인 운영과 스쿨버스기사의 음주운전, 교사의 체벌 및 실내에서의 흡연 등의 문제점과 도교육청에 학교문제를 상담의뢰한 학부모 우 모씨의 신분을 노출시킨 점, 경학교장 사과문과 관련 편파적인 경찰수사 등을 비판했다.
지난 3월31일에는 학부모 우 모씨와 학교장 박 모씨가 교장실을 잠그고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교장감금폭행사건’으로 비화돼 우 모씨는 첫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이에 대해 ㅇ초등학교 전 자모회 회원들은 교육장과 교육감이 인권이 침해된 학부모 구속사건에 대해 해결할 의지가 없고 오로지 교원수호에만 초점을 맞추고 사법처리를 강행하려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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