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축과 인류의 역사, 그리고 유전자 가축과 인류의 역사, 그리고 유전자 2011년 2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소를 연구하러 갔을 때였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척박하고 메마른 땅에서 살아가는 유목민들이 국민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소는 식량원일 뿐만 아니라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아가는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에티오피아의 유목민들이 주어진 자연환경에서 다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소를 데리고 목초지를 찾아 이동하며 생활하는 모습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가 살아온 방식이었다.그 때 또 인류의 조상이라고 알려진 화석 ‘루시’를 만나게 됐다. 루시라는 이름은 1974년 에티오피아 하다르 계곡 김관석의 유전자와 문명 | 충청리뷰 | 2021-01-20 16: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