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계 여성의날을 기념하며 세계 여성의날을 기념하며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뉴욕의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위해 시위할 때 외친 말이다.빵은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열악한 환경에서 하루 12시간~14시간씩 일을 해야 빵을 얻을 수 있던 여성들은 기본적인 권리도 갖지 못한 채 고된 노동현장으로 내몰려야 했다.1908년의 여성인권 시위의 결과는 한참 시간이 흐른 1975년이 되어서야 빛을 볼 수 있었다. 유엔이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 김송이 【일상의 예술한조각】 | 김송이 아트큐레이터, ㈜일상예술 대표 | 2024-03-21 11:42 「화가 다비드」와 정치 현수막 「화가 다비드」와 정치 현수막 요즘 총선을 앞둔 예비후보들의 각축전이 한참이다.여기저기 현수막이 걸리고 주요 거리에서는 예비후보들의 아침 인사를 마주하게 된다. 냉기로 가득한 대기가 공격적으로 느껴질 텐데 차 안에서 보는 그들의 모습은 사뭇 평온하다.그네들이 동장군에게 당당히 맞서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못 궁금하다. 정치인들은 모두 다 한결같이 ‘국민이 주신 권한’이라는 말을 앵무새처럼 사용하는 게 요즘 정치의 세태다. 국민이 준 권한이라면 제대로 국민들의 삶을 공유해야 할 텐데 여태 그런 모습의 정치인을 보지 못했다. 그래도 또 바보처럼 반드시 국민의 김송이 【일상의 예술한조각】 | 김송이 아트큐레이터, ㈜일상예술 대표 | 2024-02-01 09: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