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 내 두번째 아파트형 공장인 ‘청주테크노 S타워’ 지식산업센터 준공식이 24일 열렸다. 이승훈 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준공식에서 김현배 도시개발(주)대표는 "지식산업센터 완공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청주시와 충북도에 감사 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테크노S타워는 기본적인 제조시설과 오피스기능은 물론 은행과 복합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건물 연면적 4만2819㎡, 7층∼11층 높이의 4개동으로 조성된다. 이번 준공은 1차 건물이며, 지하 1층∼지상 8층 2개동 규모로 중소기업 100여개를 수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청주테크노 S타워를 분양받은 기업에 분양자금을 융자 추천해 3%의 이자보전금을 5년간 지원, 관련 법률에 따라 취득세 50%, 5년간 재산세 37.5%를 감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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