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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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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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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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무예올림픽,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87개국, 2천여 명의 선수단이
각국의 명예를 걸고 
일주일 간 치열한 열전을 벌입니다.

김택수 기잡니다.

 

무예의 성지로 도약하는 청주,

공존과 조화를 상징하는 
'팔괘' 형태의 무대가 그 중심에 섰고,

화려한 무술 시연이 눈과 귀를 사로 잡습니다.

해외 귀빈을 맞는 청사 초롱의 행렬,

이어 17개 종목, 
87개국 참가 선수단이 입장하면서 
개막식의 분위기는 서서히 달아 오릅니다.

무예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지구촌 대축제,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역사적인 출발입니다.

<인터뷰> 이시종,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조직위원장
"무예인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창건되는 역사적인 날이다."

개막식에 앞서 입국한 해외 선수단은
일찌감치 금메달을 따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숙소에 마련된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국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의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CG> 올라 아사드, 킥복싱 요르단 대표
"대회에 참가해서 기쁘고 요르단 대표 선수들이 모두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

<인터뷰...CG> 오다 알리, 킥복싱 요르단 대표
"무예마스터십 첫 대회에 참가해서 기쁘고 금메달을 꼭 따도록 하겠다"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 역시
금빛 매달을 겨냥한 
마지막 컨디션 점검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고준명(좌), 이효은(우)...유도 한국대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

'무예로 하나로, 무예로 세계로',

87개국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17개 종목, 169개의 금메달을 놓고
오는 8일까지 치열한 열전이 이어집니다.

HCN뉴스 김택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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