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순조…42곳 중 19곳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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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 순조…42곳 중 19곳 완료
  • 뉴시스
  • 승인 2016.10.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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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 3359억원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42곳 중 19곳(1834억원)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현재 10곳(279억원)은 공사가 한창이고, 9곳(384억원)은 설계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4곳(862억원)은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료된 주요 사업은 상당구 미원면 옥화자연휴양림 산림 휴양관과 오토캠핑장,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 시장 고객지원센터, 흥덕구 문암동 국제에코콤플렉스, 청원구 오창읍 오창 호수도서관 등이다.

상당구 금천동 금천지역 도서관과 문화센터, 청원구 내수읍 세종대왕 행궁조성 등은 설계가 진행 중이다.

시는 상당구 사천동 실내 빙상장과 내덕동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공시설 사업 등은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자 선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을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 문화, 여가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것"이라며 "청주만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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