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작품유공지도교사’ 표창받은 이정민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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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작품유공지도교사’ 표창받은 이정민 교사
  • 오옥균 기자
  • 승인 2004.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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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학생 육성노력 인정받아
   
10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는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가 주최한 제35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 청원군 미원면 미원중학교 학생 신난희(3학년), 박재경(2학년)학생이 영예의 통일부장관상과 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학생 육성지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도교사인 이정민(30·사진 맨왼쪽)교사가 문예작품 유공 지도교사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미원중학교 졸업생인 이 교사는 올해 3월 모교로 발령받아 의욕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국어교과를 담당하는 그는 특히 학생들의 독서와 글쓰기 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지도를 해 온 결과 문예작품 유공 지도교사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되었다.

“불평없이 잘 따라와 준 학생들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 표창을 받고자 한 일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읽기와 글쓰기에 재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도를 기울이겠다”라는 말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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