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2명 초등학생에게 150만원 장학금 전달
청주 우암로터리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것으로 16주년 행사를 가졌다. 우암로터리는 28일 오후 7시 청주 현대부페에서 16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 12명에게 각각 30만원(1명), 20만원(1명), 10만원(10명) 씩의 장학금을 전달, 격려했다. 우암로터리는 매년 연말마다 모아 둔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벌여 왔는데 올해도 각종 봉사활동을 펴고 남은 재원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
우암로터리 김기택회장(52·산소나라 대표)은 "별로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어린 학생들이 밝고 좋은 생각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돕자는 생각에서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여건이 되면 수혜폭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 한덕현기자
우암로터리 김기택회장(52·산소나라 대표)은 "별로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어린 학생들이 밝고 좋은 생각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돕자는 생각에서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여건이 되면 수혜폭을 넓히고 싶다"고 말했다
./ 한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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