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구JC(지구회장 손인석)는 18일 오전 9시 독도 물량장에서 일본 시네마현의 ‘다케시마의 날’제정에 대한 규탄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손 회장은 “시네마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은 일본이 다시 한번 우리나라를 침략한 행위로 규정한다”고 말하며, “독도에서 규탄집회를 갖고, 경북지구 회원들의 독도 입도를 시작으로 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고 대국민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북지구 JC는 결의문에서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백지화 할 것과 침략행위에 대한 역사적 왜곡에 대해 반성할 것을 일본에 요구하고, 국민의 최선봉에 서서 하나로 뭉쳐 싸울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규탄집회는 충북지구JC 10여명과 전국JC 회원 100여명이 참석하고, 손인석 지구회장의 규탄사 낭독과 만세 3창에 이어 일장기를 불태우는 의식 순으로 진행된다.